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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없음 | 2010/05/26 22:52
2010/05/26 22:52 2010/05/26 22:52
이상하게 난 겨울에는 침대에서 안자고 딱딱하지만 따뜻한 방바닥에서 이불을 둘둘 말고 잤었다 창문이 창호지였기 때문인 것같기도 하다. 공기가 항상 찼으니까.. 내 방은 2층이었다. 옛날 아빠방. 아빠는 더 안쪽 옆방으로 방을 옮기고. lp들 틀어놓고 막 맥주마시고 춤추고 그러던 할머니가 몰래 준 미니막스를 먹다가 미니막스와 함께 갇히고 뭐 하여간 자주 갇혀있던 그 방에서 중학생이 되었다. 창밖에는 항상 북악 스카이웨이가 보이고.. 정말 지금의 3배 정도 생각하고 느끼던 시절이었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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