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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가/ㅁ |
2007/06/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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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나 영화..화면은 왜 감정을 고조시킬까?
mp3플레이어도 잃어버려서 sunshine pop들을 씨디로 구워서 방에서 크게 듣고 있으려니까
괜히 사막에 온 것처럼 벅차고 두근거린다
이런 기분이 좋아서 음악을 듣거나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가끔은 풀 수 없는 답답한 일들하고 이 즐거운 기분이 너무 대조되어서 이후에.. 멍해질 때가 있다
방은 어둡고 촛불은 예정된 냄새랑 이것저것 섞여서 처음 맡는 듯한 냄새나고
계속 잠오는 것같은데 잠들었을 때와는 다르고
방안에만 있었으면 하면서도 다른 데였으면 좋겠다
내 머리속은 온통 쓸데없고 너무 말도 안되고 한쪽입장에서만 보고 그런.. 미쳤거나 바보같고 어리석다고밖에 할 수 없는 생각들로만 가득차있는 것같은 생각이 들어서 견딜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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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lly
2007/06/29 09:55
2007/06/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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