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의 인연으로 뵌 동언님과 가게 됐다..
은진언니는 돌실나이에 갇혀 못왔는지 볼 수가 없었다
반장오빠는 언제나처럼 웃고 있었다
가끔 춤추기도 뭣할정도로 대단한 음악들이 나왔다
그제는 아우라에서 더이상 미래적이지 않은 레이저빔같은 트랜스 리듬들에 맞추어 지난번 360에서 뵜었던 영호씨가 미친듯 봉고를 두드리더니만 어제는 dj들까지 뭔가 시종 두드려서 열기를 북돋웠다
음악을 트는 모습까지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었는데
자세한 게 보이지는 않아도 뭔가 배울 수도 있었고 '아, 나도 하고 싶어!!'하는 생각이 간절했었다 저렇게 사람들을 춤추게 만드는 것까지는 모르겠지만..
따뜻하고 멜랑콜리한 음악들이 많이 나왔었다
중간에 거의 실험적인 비트와 냉소적이라고까지 할 수 있는 질감의 소리들의 조합들도 있었는데 춤의 맥락을 끊을 정도였지만 너무나 집중이 되었다
여러가지로 익숙하다고는 할 수 없는 파티이지만 어제는 아주 괜찮았다..
www.360sounds.net
www.djsoulsca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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