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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분류없음 |
2010/02/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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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메탈 형제를 만났더니 결국 '오필리어','비둘기 우유','카프카'의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다..ㅋ 굉장히 연극적이어서 뭔가 학교 연극부 공연을 보는 느낌도 들었다. 97년쯤 이후로 홍대는 엄청 바뀐 것같다. 2007년 9월의 모자가게 옥상에서의 햇빛이 그리웠다. 뭐 이런 점은 뉴스에도 나오는 얘기니까 더 할말도 없고.. 뭐 그래서?라고 할 얘기지만.. 이상한 기분이 드는 것은 할 수 없다.
인간의 기억은 진짜 희한한 것같다. 사실 속이 아주 편치는 않지만 대충 견딜만 하다. 말도 안되는데 죄책감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더이상 어떻게 하나! 그리고 솔직하게, 이제 싫다.
메탈형제도 장가를 갈 모양인데 부럽기도 하지만은.. 혼자인 것이 좋은 것같다 아직은! 혼자도 자유시간이 별로 없는데 뭐.. 은근히 나도 손놓고 있지 못하는 성격이라 뭐든 끝까지 하려고 할테고. 다른 사람에게 기대랑 욕심이 생겨서 실제와의 괴리에 괴로워하는 것은 당분간 감당할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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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lly
2010/02/28 22:59
2010/02/2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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