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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Y
끄적/influences |
2007/02/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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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을 두번 지나다녔다.
집에서 병원갈 때, 집에 올때
이제 병원을 떠난다고 하니 과장해서 말하면 그 괴롭던 병원의 귀퉁이 먼지도 막 정겨울려고 했다.
어쨌든 그리고는 어떤 멋쟁이를 만났다 호하
그러나 게임을 하기에는 너무 지치는 데다 아 나같이 순진무구한 아이로서는 게임을 하기 너무 지친다
프하하
어쨌든 다 잘됐다
병원도 좋은 데로 가게 됐고..
앗 참 그리고 오늘 병원 가는 길에 버스정류장에 두 개 건너 하나씩은 Soulscape씨의 플레잉하는 모습이 광고판에 걸려있는 것이었다 에어포스원 운동화와 함께 ..
아 너무 좋고 너무 잘되었다..
진짜 서울 살맛이 막 나면서..참 좋더라..
그때 마침 귀에 꽂고 듣던 게 Pete rock과 CL의 They Reminisce Over You였는데
그 음악이 고조됨과 동시에 재즈힙합을 진짜 좋아했던 시기도 떠오르고
참으로 soulscape씨를 되새기면서 아 참 진짜 앞으로도 계속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또 간만에 싸이트에 가보니 이런 것을 또 한다고 했다
korean groove:였나?
아 아니다..
the sound of Seou:l
2/17
club cargo
그리고 예전에 7월에 ebook싸이트에 가입할 때 당신의 관심사 체크같은 게 있었는데
보니 이런 것들로 인생이 다 설명되고 나는 어딘가에서 이를 빼거나, 깎거나, 턱을 썰거나(써는 것을 돕거나)하는 역할을 맡고, 클럽의 무리 속에 휘청이거나, 버스를 타거나, 배식대 줄에 서있거나 하는 역할들을 하며 머릿 속에는 다 이미 누군가 설명하고 연구하고 감정을 고조시키거나 분위기 띄우기 위한 곡순서로 해놓은 것에 나를 끼워맞추고만 있어서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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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illy
2007/02/03 23:07
2007/02/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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