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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곡들
분류없음 |
2007/07/3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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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a pratica라는 괴상한 말을 말만들기 좋아하는 언어학자가 말했다고 한다
어쩄든 그런 식으로 불릴 수 있는 일상의 음악생활이 나름 오아시스처럼 느껴질 떄도 잇는 것같다
오늘 여러가지로 행복했다
마음도 가벼워지고
차 오른쪽 좌석 밑에서 마침 이 씨디가 나오다니
아무리 더위를 안타는 나이지만 오늘은 에어콘을 틀 수밖에 없었는데
덕분에 차안에서 음악을 엄청 잘 들었다
sun하고 dayton..그런 거
nothing like the sound of music
진짜다..감정이 화학적으로 분석돼 거기 대응해 약들이 다 있다고는 하지만
흥분돼도 이게 내 감정이 아닌 것같고 허전한 것도 정말이다
그나마 음악이 주는 기쁨이 진짜 기쁨하고 어느정도 그 조건의 복잡성을 만족시켜주는 것같다
역시 다는 아니지만 필요충분조건은 되어주지 못하지만 말이지..
왜 랭보의 '모음들'이란 시도 있다고는 하지만,
아마 딴 사람들도 그랬을 것같다.
어릴 때는 모음이나 자음들이 다 고유한 색깔을 가진 것같고
음들도 고유한 색과 감정을 가진 것으로 느껴지지 않는가?
숫자도..1을 빨간색 7을 초록색 ㅎ은 노란색 fa는 불안함 si는 멜랑콜리 ..
그 연결은 대충 개인적이면서도 놀랄만큼 보편적이고
이런 화음 전개, 보코더 소리에는 마음이 동하면서 막 몸이 움직여지는 건 거의 자동적인 것같다
근데 이 움직임에 너무 남들보다 중독되고 기뻐하는 건 페닐에틸아민이 민감하게 시도때도 없이 나오고 옥시토신이 너무 강하게 집착하고 그래선가?
머 암튼 재미는 재미
언제나 달콤한 shalamar 춤도 멋있네
night to remember비디오는 첨본다..2000년대사람이랍시고 내가 이 영상을 웃기다고 느끼는 것도 웃기는 것같다
youtube에 찾아보니까 퀴즈쑈도 하고 있다
80년대 funk songs 맞추기
화면도 옛날영화 입맞춰서 넣고 나름 믹싱도 하고 해놨다
뭐..나야 여기서 알도리가 없다
다행히 답답해 죽거나 할일은 없다 이미 답이 밑에 득달같이 있네..
Herb alpert & Tijuana brass : a taste of honey
아빠도 삭은 lp를 몇장 가지고 있는 ..
어릴 때 크리스마스 전후로 동생이랑 나랑 아빠방에서 이거나 또 뭔가 무슨 파이프? 하는 역시 브라스포함된 그건 어떤 록밴드였는데 암튼 그거 틀어놓고 미친듯 춤을 추었던 기억이 난다 촛불, 아빠방의 서랍장, 전축 구부러지는 스탠드 침대 이런 것들이 어제일같이 기억난다 |
acilly
2007/07/31 00:27
2007/07/3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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