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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퍼즐
분류없음 | 2010/02/01 23:38
2010/02/01 23:38 2010/02/01 23:38
꿈속같네


연습인 것도 같으면서.. 즉흥연주인것도 같고..
뭔가 엄청 잘하는 노래가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나왔다가
뭔가에 씌인 듯한 연주도 나오고 갑자기 소리도 지른다.
꿈속처럼 우연적이고 아련하고, 그러면서도 하나하나가 신호처럼 함축적인 것같고 의미심장하다.
뭐라할지...
아 이런 걸 한마디로 몽환적이라고 하지..
하지만 또 흔히 몽환적이라고 하는 한뭉텅이의 솜사탕같은 그런 느낌이 또 아닌 것같다.
아..여기 설명에 나오네 싸이키델릭...하다고.
모나리자 퍼즐처럼.. 굉장히 대단한 따뜻한 덩어리가 산산이 부서진 느낌이다.
아 다 떨어진 가만히 있는 퍼즐이라기보다도 아예 명화 찢기라고 해야겠다.
...
그러고 보니 요새 들은 것 중에 이렇게 에코 넣은 보컬소리같은 게 있었는데
아! flaming lips가 도 그랬었지!
아 아 정말 좋다..
이렇게 뭔가 찢어지고 드문드문 한 게 좋더라..
이런 걸 보고 사람들이 분열적이라고도 하고 그러던데
난 말 그대로 분열적이라서 좋아하는 것같다.
정신분열이랑은 전혀 관계 없다.
사실 그 병명은 뭔가 잘못 번역된 것이라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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