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도 별로 듣고 싶지 않을 정도로 가라앉은 기분이었지만 날씨가 그냥 놔두질 않는다
나도 왠지 집귀신이 씌였는지 자꾸 집에 가서 쉬고만 싶었는데 그래도 괜히 아까 들어오다 동네에 거기 까페 베르츠 옆에 까페 숲에를 처음 가봤다. 집 뒤에 테라스를 해서 그늘이 있던데 좋더구먼..
낼 모레..진짜 '낼 모레' 군대가는 재봉이가 준 거..께가 만든 컴필들 듣고 있는데 기분이 이상하다.
착한 재봉이. 낮이 밤같다.
이건 정말 복잡하기 그지없다 음악이..엄청 크게 듣고 있으려니 낮잠자던 식구들이 다 '음 뭐야..'라거나 방문을 닫거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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