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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분류없음 | 2010/08/24 22:28
2010/08/24 22:28 2010/08/24 22:28

여튼 사주대로라면 늦었지만 고향을 약간 떠나 이곳에 머무르게 됐다.
여기는 10년 전에도 느꼈지만 뭔가 정말 여러가지가 뒤섞인 곳이다.

가장 고상하고 똑똑한 사람들도 왔다갔다 하고
그 배경으로는 정말 천박하고 무서울정도로 악하고 추하고 세련되지 못한 것들이 이상한 기쁨과 뒤섞여 펼쳐져 있다.

이런 점을 좋아한다고는 할 수 없겠다.
하지만 흥미로운 건 사실이다.
우리 건물 안에도 앞쪽의 뜨라또리아는 정말 맛있고 사람들도 좋다
하지만 뒤쪽의 무슨 인베스트에서는 각종 사기꾼들이 돈을 끌어모으고 있다.
나또한 그다지 평범한 축은 아닌 것도 잘 안다.
그리고 얼른 보기에는 좋아보이지만... 속으로는 이런저런 걱정이 많다.

일단은 공연히 시간이 가는 것이 아쉽다.
벌써 오늘이 어제보다 훨씬 온도가 떨어진 것이 아쉬웁다.
지난주말 단한번 입었던 비키니 수영복을 옷장 속에 넣으면서 언젠가 이맘때를 떠올릴 생각을 하니 정말 아쉬웠다. 사실 토요일엔 피곤해서 가기 싫기까지 했건만 역시 추억을 하나라도 만드는 것이 좋은 것같다.
아까 문을 잠그면서도 나중에 40,50살이 되어 똑같이 여기 문을 잠그겠지? 그때는 새파랗게 젊었을 지금을 생각할까?
여기를 열었을 때의 그 정신없고 빠져드는듯했던 기억들을?

그냥 지난 시간들이 그립기도 하고 요즘은 이상하게 많이 떠오른다.
아마 나중에도 그럴 거다
2007년인가..그때에도 대학원에 입학해 코트를 입고 어딘가를 열심히 걸어가면서 (평화사였나?)
나 참 열심이다. 어리게 생겨가지고...
이제는 그렇게 어리게 생겼단 말도 전보다 덜듣는 것같다
머리도 정돈하고 살이 많이 빠져서 그런것같다.

희한하게 폴 블레이와 칼라 블레이의 두 앨범이 씨디주머니 안에 같이 들어있어서
번갈아 듣는 중이다.
칼라 블레이의 앨범이 크리스마스캐롤들이라 그런지 더 인상깊게 들린다.

비때문에 생겼는지 찬바람이 휭 불어들어온다.
가을이 되려하니 정신이 차려진다.

뉴욕은 대체 어떨까?
내가 처음 보고 이래저래 여러번 가며 반했었던 영국..과 런던은 정말 도시생활의 영감땡이 그 자체였다.
리치몬드 공원도 나름대로 영국식 벼락맞은 큰 고목나무가 자연의 영감도 좀 주었었다.
뉴욕은 서울하고 많이 비슷할 것같기는 하다.
보스톤도 상당히 기대된다.
보스톤과 하버드를 동시에 가는 건 좋은 것같다.

이곳을 집으로 구성하기 위해선 오자마자 뭔가 얹어놓을 탁자와 오디오가 필수적이라는 걸 알았다
확실히 난 기억이 있을 때부터 방에 오디오가 있었고 티비..특히 쇼쪽은 잘 이해를 잘 못했었기 때문에
티비는 필요없다

아이맥을 살까도 싶었는데 여기 무선랜은 얻어쓸 수 있으니 그냥 노트북으로 버텨봐야겠다

썰렁하니 추울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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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분류없음 | 2010/08/08 21:21
2010/08/08 21:21 2010/08/08 21:21


많은 추천이 있엇는데다..

음악도 정말로 좋아서 보았다.


좋았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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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ie
분류없음 | 2010/08/08 15:23
2010/08/08 15:23 2010/08/08 15:23



누군가 다니는 전철 밖을 찍어서 올렸네..
각국 각 지방의 전철이나 기차 창밖을 찍어서 올리는 것도 재미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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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분류없음 | 2010/07/15 17:31
2010/07/15 17:31 2010/07/15 17:31
와 역시 피로는 잠으로 풀리고..
불만은 물건으로..



nixon elle bamboo


prada br4423 mimosa


target 검은색 홀터, 리본


와~ 일욜엔 부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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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the difference?
분류없음 | 2010/07/11 22:24
2010/07/11 22:24 2010/07/1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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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네 천국같은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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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반느
분류없음 | 2010/07/07 08:45
2010/07/07 08:45 2010/07/07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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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구경..
분류없음 | 2010/07/06 14:37
2010/07/06 14:37 2010/07/06 14:37
새로운 것도 많고 되게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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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옹! 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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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보는 자세
분류없음 | 2010/07/06 12:58
2010/07/06 12:58 2010/07/06 12:58
목이랑 허리가 아파서 생각해보니 맨날 뭔가를 목을 빼고 내다보는 자세로 있어서 그랬던 것같아서
요즘은 가슴을 펴고 배를 보는 자세를 많이 한다.

몸도 그런데 마음의 경우에도 .. 맨날 앞으로 올 언젠가의 행복을 바라고 지금의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도 모르게 보내는 경우가 많은 것같다.

지금은 한시간의 쉬는 시간..점심시간이다..
먹는 건 지쳐서 어렵다 해도 정말 충분히 쉬어보자.
여행온 것처럼..

완전히 불에 데인 것처럼 생각하고 안좋은 일은 이제 알아서 피하자.
내가 살아야지..
자꾸 불에 뛰어드는 나방같이 까먹고 또 가고 그러지 말고..
미국 갔다와서는 집도 옮기든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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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of happy
분류없음 | 2010/07/06 12:52
2010/07/06 12:52 2010/07/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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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o tired and exhau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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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해
분류없음 | 2010/07/04 22:56
2010/07/04 22:56 2010/07/0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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